📍세종대왕릉 나들이 후기 – 화창한 날, 친구들과 여유롭게 산책하고 힐링한 하루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친구들이랑 어디 가까운 데라도 다녀오자~ 하고 급하게 정하고 춟발
여주 세종대왕릉(영릉) 이었어요. 사실 별 기대 없이 간 건데, 나들이 간다는 것만으로 즐거운 우리..
분위기 너무 좋고, 사진도 잘 나오고, 역사 공부까지 자연스럽게 되어버린 아주 알찬 하루였답니다 😊
☀️ 화창한 날씨에 걷기 딱 좋은 산책 코스
주차장은 넓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고,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원이라 부담도 없었어요.
입구부터 조용하고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요.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햇살이 따뜻하게 비치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 되는 느낌 🌿
📸 사진 찍기 좋은 스팟 많아요!
가는 길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전통 건축물이랑 나무, 돌 조각들까지…
친구들이랑 단체 사진도 찍고, 개별샷도 건졌는데 다들 “인생샷 나왔다~” 할 정도로 배경이 예뻤어요.
💡 세종대왕의 업적도 직접 볼 수 있어요
세종대왕 하면 과학 발전에 정말 큰 기여를 하신 분이잖아요.
현장에 가면 해시계(앙부일구), 물시계(자격루), 측우기 같은 발명품들이 전시돼 있어서, 그냥 산책하듯 둘러보다가도 "오, 이런 걸 직접 보네?" 하고 흥미가 생겨요.
덕분에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하고 왔네요 😄
🏛 근처에 있는 세종대왕 역사문화관도 추천!
세종대왕릉도 보고 내려와서 조금만 더 걸으면 역사문화관도 있어서 내부 전시도 함께 보면 훨씬 더 알찬 하루가 돼요.
역사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그냥 조용한 곳에서 산책하고 싶은 분들께도 강추하고 싶어요.
“날씨 좋은 날, 친구들과 조용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면 괜찮은 코스!”
여주 쪽으로 드라이브 겸 나들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것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나들이로도 좋은 곳 이라고 생각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으로 좋은 시간이 될듯 하네요.
꼭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