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M 6:00] 푸꾸옥에 도착! 설렘 가득한 얼리모닝 투어 시작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새벽 6시 푸꾸옥 비행장에 내리자마자 마주한 푸꾸옥의 신선한 아침 공기. 피곤한 몸도 잊게 만드는 설렘임으로 얼리모닝 투어 고고!
우리말을 할 줄 아는 우리 담당이였서 처음 시작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아직 해 뜨기 전이라 그 분위기도 넘 좋았어요.
🍜 [조식] 현지 쌀국수 한 그릇
첫 끼는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쌀국수! 국물 진~하고 고기도 푸짐해서 완전 만족.
고수를 넣고 국물 한숟가락 맛을 보는데 속을 풀어주는 따뜻함과 개운함..
🏯 호국사 방문 –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 & 손트라 커피에서의 첫 힐링
아침을 먹고 푸꾸옥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인 호국사.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절의 풍경이 너무 평화롭고 신비로웠어요.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고 없고 개들만이 우리를 반겨주는 곳이였다.
경내로 들어가니 예쁜꽃들과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와서 인생샷 하나 추가 📸
그리고 손트라 커피에서 마신 달달한 베트남 연유커피☕맛있게 한잔 마시고,
조용한 분위기에 바깥 뷰까지, 힐링 그 자체.
🏖️ 사오비치 – 푸른 하늘과 바다의 끝없는 조화
사오비치! 여기가 바로 진짜 남국 감성🌴
하얀 모래 + 에메랄드빛 바다 = 퍼펙트 비치.
아침부터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있는 가족을 보니 가족들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였네요,
발 담그고 쉬면서 바다 바라보는 그 시간, 정말 행복했어요. 여긴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 마사지 타임 – 천국이 따로 없음
더위와 피로에 지친 몸을 딱 풀어주는 전신 마사지. 푸꾸옥에서는 1일 1마시지를 해야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시원하게 근육 쫙쫙 풀어주니 여행이 더 즐거워졌어요. 거의 한 시간 순삭됐어요 ㅋㅋ
🍽️ 점심 – 현지식 가득한 한 상
점심은 베트남식 정식! 고기, 볶음밥, 해물요리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특히 모닝글로리 (공심채)볶음은 입맛을 돋구기에 너무 좋았어요. 점심도 폭풍 흡입... 😋
🛍️ 킹콩마트 쇼핑 – 소소하지만 알차게
호텔 가기 전 간단히 쇼핑도! 맥주, 과자, 로컬 음료수, 기념품까지… 여행 중 필요한 건 다 여기서 해결 가능.
우리는 저녁에 먹을 과일( 망고, 용과 등)구입 (과일은 바로 먹을 수 있게 손질까지 다 해서 준다)
🏨 호텔 체크인 – 멜리아 빈폴 푸꾸옥
드디어 호텔 입성! 평일을 택해서 간 우리는 호텔 측에 룸을 업그래드 해 주어서 처음 계약보다 훨씬 넓고 쾌적한 룸, 전용수영장과 호수 뷰… 와 이건 그냥 그림이에요. 짐 풀고 수영복 갈아입자마자 바로 수영장으로 입수🏊♀️
🌃 저녁: 그랜드월드 & 베니스 운하 산책
밤엔 푸꾸옥의 핫플 그랜드월드!
분위기 너무 좋은 베니스 운하 따라 걷는데, 여기가 베트남인지 유럽인지 순간 헷갈림ㅋㅋ 조명, 음악, 거리 분위기까지 완전 로맨틱. 커플 여행으로도 강력 추천! 다른 걸 하지 않고 그냥 걷기만 해도 좋았고 분수쇼도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베트남의 정수 – 첫째날 여행 마무리는 공연으로
그리고 대망의 클라이막스!
‘베트남의 정수’ 전통 공연 관람🎭 잠시 과거로 돌아가서 마주치는 사람들...
야외에서 펼쳐지는 대형 스케일의 퍼포먼스에 화려함에 눈이 휘둥그레.
문화, 역사,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어요. 감동적이고 화려하고, 진짜 볼만했어요.
“첫째날 알차게 보낸 하루, 푸꾸옥의 맛, 멋, 힐링, 문화까지 다 담았다!”